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성시축구협회가 주관한 제13회 안성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5월 17일부터 18일까지 관내 4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팀 약 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친 결과, ▲30대 미양축구회 ▲40대 한울축구회 ▲50대 석양축구회 ▲60대 동안성실버축구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시장기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게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시민 간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대회사를 전했다. 올해 안성시는 ▲전국 초등 축구리그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등 대규모 축구대회는 물론, 신규 동호인을 위한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 중으로 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지난 5월 17일, 안성시 금광면 수석정 수변화원에서 열린 ‘제10회 금광호수 달빛축제’가 만여 명 가까운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새롭게 개장한 수변화원 준공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로 확대 개최됐다. 기존의 지역화합형 마을 축제에서 벗어나 금광호수 수변화원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 올해 축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고장구 공연을 식전 공연으로 시작하여 금광호수 수석정 수변화원 준공식 및 달빛축제 개회식, 국궁 및 드론 체험, 도자공예 시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과 더불어 농산물 직거래 장터, 달빛 노래방, 달빛 영화관, 푸드트럭 등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가 펼쳐졌다. 특히 유채꽃이 만개한 시기에 맞춰 조성된 포토존은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었으며,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의 참여로 꾸며진 공연 프로그램은 현장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금광면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금광호수와 수변화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7일 거창창포원에서 치매극복과 만성질환예방을 위한 2025년 제2회 거창창포원 맨발걷기 행사를 전국맨발걷기 참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거창군과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 공동 주최했으며, 내빈으로 구인모 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 행사는 거창군 아름오카리나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으며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씀, 축사, 맨발걷기 강의와 치유사례 순으로 진행됐다. 2부 행사는 에어아치 앞에서 출발축포와 함께 맨발걷기 체험이 진행됐으며 완주한 참가자들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지급됐다. 이번 맨발걷기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맨발걷기 체험길(2.8km)을 연장하고 경계석을 정비했으며 황토길에는 스프링클러를 설치하는 등 시설을 보완했다. 또한 코스 중간에 풍선 아치 포토존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창포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즐길 요소도 더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족 단위 공연을 만끽할 수 있도록 이달 31일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을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융복합 연희마당극 ‘제주 옹고집전’은 제주 애월읍 수산리를 배경으로 옹고집이라는 사람이 등장하며 이어지는 마당극 공연이다. 공연을 진행하는 광개토제주예술단(공연 단체)은 대륙의 꿈을 펼친 고구려 광개토태왕의 웅장한 기상을 전통 국악과 연희로 승화시키며 전통문화를 알리는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전문예술 단체다. 제주의 예술인, 해외 예술인들과의 문화적 교류 및 소통을 통하여 제주의 문화를 발전시키고 우수한 우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우도농악 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됐다. 5월 31일 15시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융복합 연희마당극'제주 옹고집전'은 전 석 무료로 엔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제53회 성년의 날을 맞아 19일 동구문화원(원장 양동길) 대청홀에서 전통 성년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대전보건대학교 장례지도학과 학생 30여 명과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소개 및 축사, 전통 성년례(관례 및 계례) 시연, 폐식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통 성년례 시연은 예절교육관 전문 강사의 진행 아래 전통예법에 따라 진행됐으며, 성년이 되는 청년들은 전통복장을 입고 성인의 의미를 되새기는 한편, 관람객들은 우리 고유의 성년 문화와 예절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성년례가 성인이 된 이들에게 책임과 자긍심을 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 세대가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 동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18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열린 ‘케이-페스티벌 앤 트래블 쇼(K-Festival & Travel Show) 2025’에서 홍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관광 명소와 축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축제 박람회로, 충남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참여형 콘텐츠와 감각적인 전시 구성’을 통해 관람객, 관광업계 관계자들로부터 고른 호응을 얻었다. 특히 논산시, 당진시와 함께 구성한 공동 홍보관에서는 지역별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축제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내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VR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관광지 체험 △전통주 시음 △금관 만들기 체험 등이 운영되며, 전통과 현대적 매력을 접목한 콘텐츠로 차별화를 꾀했다. 도 관계자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충남관광만의 콘텐츠를 전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점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충남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을 끌어들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14일부터 18일까지 경남문화관광해설사들의 글로벌 문화해설역량 강화를 위한 ‘2025 국외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해대학 평생직업교육원에서는 총 20명의 경남 문화관광해설사를 인솔하고, 중국 시안 일대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를 탐방했다. 이번 국외 선진지 견학은 ‘2025 경남 문화관광해설사 양성교육’에 따른 역량강화 심화교육의 일환으로, 세계문화유산 탐방과 해설기법 연수를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 해설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행사다. 견학에 참가한 경남문화관광해설사들은 중국 시안의 대표 문화유적지인 비림박물관, 시안박물관, 소안탑, 회족거리, 종고루 광장, 고고박물관, 대안탑, 수·당나라 황실정원 민속전통 테마파크, 대당부용원, 화청지, 병마용, 진시황릉 등을 탐방하고, 현지 문화관광해설사들의 해설을 들으며, 한국과 중국 문화관광해설의 차이점을 확인하고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3박 5일간의 국외 선진지 견학을 통해 글로벌 문화관광 해설역량 강화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꼈다”라며, “이번 중국 탐방으로 얻게 된 지식을 국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8일, 소요산에 위치한 동두천시 향토유적 제3호 홍덕문 선생 추모비(상봉암동 12-4)에서 선생의 기일을 맞아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지부장 서규석) 주관으로 애국지사 홍덕문(洪德文, 1864~1923)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홍덕문 선생(본명 홍병준)은 구한말 애국지사이자 독립운동가로, 1919년 음력 2월 25일 동두천 장날에 1천여 명의 군중을 이끌고 독립 만세운동을 선두에서 지휘하다 일제 경찰에 체포되어 모진 고문을 받았다. 선생은 그 후유증으로 순국하셨으며, 이후 동두천 시민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추모비가 건립되어 매년 추모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위령제는 김재만 전 성균관유도회 동두천시지부장의 집례로 진행됐으며,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초헌관, 김승호 동두천시의장이 아헌관, 정경철 동두천문화원장이 종헌관을 맡아 선생의 넋을 기리고 숭고한 뜻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홍덕문 선생의 숭고한 애국정신은 우리 시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만큼, 앞으로도 그 정신을 계승하고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2025년 양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 Y-페스타’가 오는 7월 9일 10시부터 16시까지 양평군 일대에서 개최된다.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청소년 예술가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만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양평군의 대표 청소년 육성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초등부는 3학년부터 6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다. 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예, 대중문화 등 총 5개 부문 15개 종목의 경연으로 진행되며,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팀)에게는 8월 개최 예정인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행사 참가 안내를 위한 찾아가는 ‘권역별 설명회’도 진행된다. 설명회에서는 참가 종목, 신청 방법,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양평서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예술제가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경연을 넘어 예술적 재능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부평구 문화재단이 19일부터 상반기 어린이 연극학교 ‘느낌의 반딧불’에 참여할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느낌의 반딧불’은 감각과 감정으로의 탐험을 주제로 한 과정 드라마 형식의 연극놀이 프로그램이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탐험대원이 돼 위험에 빠진 감각 나라와 감정 행성의 잃어버린 감각을 깨우고, 마음 속 감정을 되살리는 여정을 연극 형태로 경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오는 6월14일부터 7월26일까지 매주 토요일(총 7회차)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감168(부평아트센터 인근)에서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교육비는 1인당 10만원이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기감각을 새롭게 발견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능력을 키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또 어린이들이 창의력과 표현력, 정서적 회복탄력성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어린이 연극학교’는 문화재단이 10년 넘게 운영해온 대표 어린이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상반기에 초등 저학년 대상의 ‘느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