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아산시가 ‘그들이 지켜낸 어제, 우리가 피워낼 내일’을 주제로 2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을 비롯해 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의장, 보훈 단체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세대 간 공감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진정성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는 아산시청소년합창단 24명의 무대로 막을 올렸다. ‘평화의 춤’과 ‘높은 곳을 오르자’를 연이어 선보이며,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10명에게 유공자 표창이 수여되어,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는 아산시립합창단의 기념 공연이 이어졌다. 아산시립합창단은 ‘친구여’, ‘아리랑 겨레’, ‘위대한 나라’를 웅장하게 합창하여 깊은 감동을 전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기념사에서 “영웅들의 희생을 잊지 않기 위해 더욱 따뜻하고 촘촘한 보훈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가 이어가도록 아산시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영해기점 중 하나인 격렬비열도를 전 국민에 알리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충남 태안군에서 개최된다. 군은 오는 7월 4일부터 이틀간 근흥면 신진항에서 (사)격렬비열도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는 ‘2025 제1주년 7·4 격렬비열도의 날 기념행사’가 열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4일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의 의미를 되새기고 섬의 위상과 가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약 1천여 명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인 4일에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션 퍼포먼스, 취타대·길놀이 행진, 수묵속화 퍼포먼스, 난타 등 식전행사가 개최되며, 이후 본 행사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홍보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축시 낭송, 격렬비열도 수호 약속식 등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사전 이벤트 당첨자를 대상으로 격렬비열도 투어가 마련되며, 수륙안전기원제를 비롯해 해양스포츠 퍼포먼스, 신진항 어시장 탐방 등이 진행되고 격렬비열도 OX 퀴즈대회와 축하공연, 각종 체험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만나볼 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오는 27일 저녁 7시 30분,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에서 2025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충청권’ 공연의 일환으로 청춘서커스, 뮤직쇼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예술 무대를 넘어, 청년 예술가들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과 함께 문화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전망이다. ‘청춘마이크 충청권’은 청년 예술가들에게 지역 기반의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세대 간의 교류와 협업을 통해 예술적 성장을 도모하는 문화 프로젝트다. 동시에 관광객과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매년 지역민과 관광객으로 붐비는 소금정공원 달맞이포차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풍성한 먹거리와 함께 청년 아티스트들의 음악 소리에 마음까지 물드는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대에는 고전과 현대의 감각이 어우러진 크로스오버 앙상블 ‘벨라트’, 강렬한 집시 재즈를 선보이는 ‘로페스타’,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인디밴드 ‘오울구’가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군 관계자는 “달맞이포차는 단양의 밤을 오감으로 즐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국내 최대 인공호수이자 ‘육지 속 바다’로 불리는 충북 단양군의 단양강에서 오는 7월 5일부터 6일까지 ‘2025 단양강 전국 스포츠 피싱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쏘가리루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단양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낚시 스포츠 행사로, 수상레포츠 활성화와 친환경 레저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인 5일에는 카약 낚시대회, 6일에는 보트 낚시대회가 각각 열리며, 전국에서 모인 약 2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배스와 쏘가리를 대상으로 낚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우승자는 종별 최대 5마리 합산 총무게 기준으로 선정되며, 상금은 총 1,850만 원 규모다. 카약 부문은 1위부터 5위까지, 보트 부문은 1위부터 10위까지 상금이 수여되며, 유해 어종인 배스는 폐기, 쏘가리는 계측 후 방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참가비는 카약 낚시 5만 원, 보트 낚시는 보트당 10만 원이다. 또한 이틀간 대회장인 단양읍 상진리 상진나루 계류장 일원에서는 단양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카약·수상자전거 낚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오는 28일 17시 황산공원 중부광장에서 ‘추억의 음악 나들이-90년대 추억의 애니OST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대~30대 청년층이 어릴적 즐겨 시청했던 만화영화에 삽입된 배경음악을 활용하여 야외 콘서트를 개최하는 것으로, 시민들에게 친숙한 음악을 바탕으로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쉽게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일상에서 행복감을 누리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위해 인터넷에서 다수 재생되는 ‘추억의 애니OST 플레이리스트’ 등 청년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곡들을 참고하는 한편, 현장공연을 위해 선정된 곡들에 대한 음악저작물 사용 협의를 직접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관내에서 활동 중인 밴드 및 안무팀과 협업하여, 시와 지역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내는 행사로서 그 의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양산의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에 대해 고민한 결과 이번 행사를 새롭게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행사들을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25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양산시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나갈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개최 된 올해 행사는 나행복 강사의 안보 강연을 시작으로 양산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 무공훈장 전수 및 유공자 표창 수여, 회고사, 기념사,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 연천지구 전투 중 전사한 고(故) 최해상 병장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고, 적극적인 봉사활동과 안보 교육으로 모범이 되는 보훈단체 회원 등 유공자 12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해 6.25전쟁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위국헌신의 노고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6.25참전유공자회 정진옥 양산시지회장은 회고사를 통해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이 반복되지 않도록 투철한 호국의지를 다짐하면서, 조국을 위해 목숨 바친 옛 전우들의 영전에 머리 숙여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석윤)은 제주 예술인의 도외 예술활동 기회 확대와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 제주 예술인 도외 예술활동 항공료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외 전시·공연 등 예술활동에 참여하는 제주 예술인의 항공료 부담을 완화하여 창작활동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서 지역인 제주 예술인의 현실을 반영해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예술인 복지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주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예술활동증명을 완료한 예술인이다. 2025년 1월 1일 이후 도외 예술활동을 완료하고 증빙자료(도록, 탑승확인서 등)를 제출하면 1인당 30만원의 항공료를 정액 지원한다. 총 6천만 원의 예산으로 선착순 200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은 2025년 6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항공료 지원사업 공모가 제주 예술인의 도외 활동을 활성화하고 새로운 창작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사천시지부(회장 임판갑)는 6.25전쟁의 참상을 되새겨 보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안보·호국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6.25전쟁 제75주년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일대리조트에서 박동식 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함께 6.25참전 유공자와 보훈 단체장, 보훈가족 등 200여 명이 참여해 6.25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겼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6.25참전 유공자에 대한 훈장 수여식과 공로패 수여, 보훈영상 상영, 회고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2부 기념공연에는 참혹한 전쟁의 아픈 상처를 딛고 세계가 주목하는 기적을 만들어 낸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뮤지컬 공연이 이어졌다. 그리고, 당시 시대상을 회상할 수 있는 사진전과 함께 포토존이 마련돼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 유공자분들의 예우와 존경을 표했다. 박동식 시장은 “지금의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누군가의 고귀한 희생 위에 세워진 값진 선물”이라며 “선인들의 희생에 보답하는 길은 그 숭고한 가치를 기억하고,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5일 노인복지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 및 안보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 참전유공자회 광주시지회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기관·사회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군 장병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6·25 전쟁 관련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추모사, 격려사,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광주시 여성합창단이 부른 ‘6·25의 노래’는 행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격려사를 통해 방 시장은 “6·25 전쟁은 가장 참혹했던 전쟁이자,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운 역사적 사건”이라며 “수많은 희생 위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만큼, 참전유공자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보훈의 가치를 사회 전반에 확산시키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7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 '엄마 목소리 영어'의 저자 임서운 작가를 초청하여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아이에게 가장 효과적인 영어 환경은 바로 엄마의 목소리’라는 주제로 영어를 매개로 한 정서적 유대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바탕으로 한‘엄마표 영어’를 소개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영어 그림책을 활용한 생활 속 놀이 실천법, 실전에 활용할 수 있는 엄마표 영어 자료 공유, 따뜻한 영어 소통을 통한 아이와 부모의 정서적 유대감 증진 방법 등으로 영어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성으로 마련됐다. 또한, 행사 당일 참석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 임서운 작가의 저서 『엄마 목소리 영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강연은 양산시민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6월 26일 목요일부터 양산시립영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양산시립영어도서관은 영어원서를 기반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과 작가와의 만남 등을 통해 시민들의 영어 독서문화 정착을 돕고 있으며, 영어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