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올해 9월 열리는 청년축제를 청년 주도로 만들기 위해 ‘과천청년축제 기획단’을 오는 6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단은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 두 번째로 구성되는 조직으로, 청년들이 직접 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해 축제의 전 과정을 이끌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과천시는 청년의 주체적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활력과 청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기획단에 참여하는 청년들은 축제 구호(슬로건) 선정, 콘텐츠 구성, 행사 홍보, 운영, 부스 참여 등 축제의 전반적인 실무에 함께하게 된다. 더불어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인증서, 자원봉사 시간 인정, 네트워킹 파티, 다과 및 식사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활동을 통해 청년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 높일 수 있다. 참여 대상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과천 소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청년이다. 신청은 과천시 누리집 고시공고란 또는 과천시 청년공간 ‘비행지구’의 SNS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안내된 방법에 따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일과 세부 사항은 추후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6월 7일 주말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민락2지구 로데오거리에서 ‘송산3동 세대공감 어울림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역 공동체의 화합과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주도의 문화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노래자랑, 전통놀이 및 어린이 대상 체험 부스, 문화공연,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등 ‘세대공감 어울림’이라는 주제에 맞게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석수 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지역상권도 함께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많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돼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18일 향남 도원체육공원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는 ‘2025 화성 세계문화축제’를 다채롭고 풍성하게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3,000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서로의 문화를 체험하고 교류하는 자리로, 국적과 인종, 세대를 넘어 다문화의 가치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로서의 소속감을 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행사는 입장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공로자 표창, 캄보디아 전통공연, 축하가수 공연(소냐, 테너 진정훈), 세계인의 날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으며, 이후 네팔·태국 전통공연, 외국인 태권도 시범, 다문화합창단, 택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또한, ▲세계 각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 ▲다문화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음식존’ ▲기관 홍보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홍보존’, ‘마켓존’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손녕희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장은 “다양한 문화가 한자리에 어우러져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문화 공존의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7일 장안대학교 일야아트홀에서 ‘제13회 꿈나무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임정택)가 주최·주관했으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과 시설 종사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축제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아동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고,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아동들의 재능 발표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체험 부스 운영, 공연 관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구원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은 “화성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행복하게 꿈을 키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에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월 15일 여주도서관 여강홀에서 관내 보육 교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4회 보육교직원 스승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보육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뜻깊은 자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어린이집 보육교사의 일상을 다룬 영상을 시청하며 스승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영유아 보육 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사 19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표창 세부내역은 여주시장상 6명, 여주시의회의장상 5명,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장상 7명,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상 1명이다. 아울러 가수 비니샘 등 스승의 날을 맞아 의미있는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여주시어린이집연합회 남기철 연합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보육교직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념식이 서로를 격려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영유아를 위해 최일선에서 돌보며 봉사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주시에서도 보육교직원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순창발효테마파크’가 가족 단위 관광객과 어린이들의 체험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발효여행 순창을 주제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의 교육과 놀이,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약 44만 5천㎡의 넓은 대지에 조성된 국내 유일의 발효 종합 문화공간이다. 발효테마파크는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 교육, 과학, 놀이가 융합된 융복합 체험 공간으로서 주말마다 광주와 수도권 등지에서 온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활기를 띠고 있다. 실제로,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발효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놀이 천국’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실내 스포츠 복합시설인‘콩이관’1층에서는 피트니스, 사이클 시뮬레이션, 암벽등반, 디디엠 등 4차 산업 기반의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와 청소년 모두의 흥미를 끌고 있다. 그 중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계된‘콩이관’장독대 형상의 놀이터와 발효의 3요소(바람·빛·물)를 활용한 과학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발효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외에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학산문화원은 지난 17일 인천향교에서 전통 성년식 재현 행사를 통해 성년 됨의 의미를 되새기고 축하를 나누는 ‘인천향교, 전통 성년례’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성년례 재현의식에는 관내 청운대학교 인천캠퍼스 만 19세 대학생 20명이 참여해, 성인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성년례’는 관혼상제(冠婚喪祭) 중 첫 번째 통과의례로 성인이 됐다는 것을 알리는 의식으로, 아이에서 성인이 됨을 상징하는 머리와 의복을 입혀주는 가관례와 삼가례, 술을 내려주는 의식인 초례, 좋은 뜻이 담긴 어른의 자(字)를 지어주는 명자례, 성년 결의 및 성년 선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사전 행사로 향낭 만들기, 전통차 시음,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이 진행돼, 전 연령대의 구민들이 인천향교를 찾아 성년의 날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 문화원 관계자는 “성인으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지역 청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함께 소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인천향교가 다양한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거점 국가유산으로서 지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강화군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7일, 한마음 가족봉사단과 함께 ‘수제청 만들기 및 효 꾸러미 제작’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수제 레몬청을 만들어 안부 편지와 함께 생필품을 담은 효 꾸러미를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참여자들은 “가족이 함께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다음 활동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박물관 관람 및 플로깅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강화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담양군문화재단은 지난 17일 죽녹원을 시작으로 담양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생활문화예술지원사업‘별스런동아리-관광지편’ 1회차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밴드, 줌바댄스, 환경생태 동아리 등 동아리들이 한자리에 모여 주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선보였다. 이번 사업은 각 읍⦁면 단위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예술동아리를 대상으로 지난 3월 공모로 선정된 22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전통시장편에 이어 올해는 주요 관광지에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동아리들에 자발적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경험의 기회를 마련하여 일상에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고, 생활문화 활성을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공연⦁체험)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죽녹원, 메타세쿼이아랜드, 담빛야외음악당 등 담양의 주요 관광지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만나 볼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공동체들의 주체적인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서 활기를 찾고, 관광지에 활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나주시는 2025년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우리 가족, 5월에 친해 봄! 함께 봄!’이라는 주제로 ‘나주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800여 명의 시민이 가족단위로 참여하여 가족의 소중함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민주적 가족문화확산,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6명에게 나주시장 표창장이 수여됐다. 나주시립합창단과 태국 전통춤을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수소로켓만들기, 디지털&미디어 체험버스, 생애주기별 임산부&노인체험, 가족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늦은 오후 도심 속 캠크닉(캠핑+피크닉) 분위기 속에서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상영을 통해 잊지 못할 가족 축제를 만들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족 구성원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주시민 모두가 행복한 가족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