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산시립박물관(관장 신용철)은 지난 13일 ‘2025 양산시립박물관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답사는 ‘대구 동화사’와 대구 간송미술관에서 기획전시중인 ‘화조미감’를 관람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대구 동화사 전문해설사의 해설과 함께 동화사의 주요 전각과 불교문화유산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대구 간송미술관의 특별기획 전시중인 ‘화조미감’을 통해 조선시대 대표 화가들의 아름다운 화조화를 한자리에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답사에 참가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현장 답사는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조선시대 화조화의 작품을 한 곳에서 감상할 수 있어 색다른 경험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일선에서 문화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유적지나 문화유산을 살펴볼 수 있는 역량강화 현장 답사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산시 소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효암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청소년 여름 축제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당일 많은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청소년과 시민 500여명이 참여하며, 실내체육관을 가득 채운 열기와 열정으로 현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날 행사는 이성미 양산시 여성청소년과장(소주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힘차게 시작됐으며, 행사장에는 경상남도의회 박인 부의장, 허용복 의원, 그리고 춘해보건대학교 정영순 부총장이 내빈으로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우리에게 여름은 없다’는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여름맞이 종합 문화행사로, 체험 부스와 공연, 캠페인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단디], 봉사동아리 [해피투게더], 예술동아리 [리엔], 개운중학교 동아리,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 양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 다양한 단체가 협력해 총 14개의 체험 및 캠페인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 활동은 게임존부터 공예, 안전 교육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참여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천시 시장 배낙호는 지난 14일 토요일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제4회 김천국제음악제(Pops, We love you)'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개최된 이번 음악제에는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300여 명의 관객이 자리를 함께했다. 무대에는 이응광 바리톤을 비롯해 ‘고티에 에르방’, ‘그라찌아 풀리게뚜’, ‘이동신’, ‘김수’ 등 국내외 저명한 음악가들이 올라 퀸(Queen), 프랭크 시나트라(Frank Sinatra) 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팝 명곡을 재해석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였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고향 김천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해주신 이응광 바리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문화예술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는 말처럼 김천의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국제음악제는 국내외 유명 음악인을 초청하고 오페라, 뮤지컬, 재즈 등 매년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는 음악제로 올해 4회째를 맞이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16일 보훈회관에서 ‘6·25전쟁 제75주년 위로연 및 안보결의대회’와 ‘보훈회관 1층 다목적실 개관식’을 연이어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동구지회(지회장 배병구) 주관으로,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을 전하고, 안보의식 고취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오관영 동구의회 의장, 보훈단체장과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로공연 ▲국민의례 ▲기념사 ▲안보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보훈회관 1층 다목적실 개관식’에서는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된 새 공간이 공개됐다. 새롭게 단장된 다목적실은 보훈가족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회의‧교육‧행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참전용사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다하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며 “앞으로도 보훈가족을 위한 공간 개선과 다양한 지원정책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지난 12일 곡성레저문화센터 동악아트홀에서 오페라 ‘조선에서 On 리골레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유통 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곡성군이 유치한 주요 문화행사 중 하나이다. 오페라 공연은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예술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선에서 On 리골레토’는 이탈리아 작곡가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를 한국의 전통과 정서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다. 시대를 넘나드는 흥미로운 스토리와 함께 이해를 돕는 해설이 곁들여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품격 성악과 풍성한 무대가 어우러져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군민은 “곡성에서 이렇게 수준 높은 오페라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뜻깊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이 자주 열리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군민들의 문화적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6월 14일부터 열리고 있는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에 주말에만 8만1천명이 몰리며 대한민국 수도 대표 수상레저축제로 위상을 굳건히 했다. 축제는 1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라 최종 관광객이 10만명은 거뜬히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로 이어지는 한강을 가진 유일한 도시인 김포에서 열리는 아라마린페스티벌은 시민들로 하여금 수변문화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다. 아라마리나는 김포 한강의 관문이자 아라뱃길의 시작으로, 그간 한강은 철책과 접근성 때문에 시민들에게 친근한 자원이 아니었으나 아라마린페스티벌을 통해 시민의 또 다른 자부심이 됐다는 목소리다. 올해로 9회를 맞은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김포시와 K-water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워터운영관리(주)가 주관하는 축제로 오는 17일까지 고촌읍 아라마리나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2025 경기대표관광축제’에 선정된 김포아라마린페스티벌은 기존 2일에서 4일간 확대 편성돼 더욱 막강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기 체험기구가 티켓팅 오픈과 동시에 조기 매진되고 사전 이벤트에 1천2백여명의 시민이 몰리는 등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nbs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지난 15일 고양 장항초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제2회 고양특례시장배 줄넘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2회 고양특례시장배 줄넘기대회는 고양특례시 줄넘기협회가 주관하고 고양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줄넘기 동호인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건강체육 줄넘기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줄넘기 동호인과 임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범서 줄넘기협회장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줄넘기 발전과 생활체육 활성화 유공에 대한 시장 표창장 수여, 참석 내빈 축사, 선수대표 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는 개인전 30초(모아 뛰기, 번갈아 뛰기, 이중 뛰기) 및 2인전(2인 스피드릴레이) 및 4인전(4인 스피드 릴레이)으로 나눠 치러졌으며, 기록에 따라 메달을 수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코로나 이후 처음 개최되는 대면 시장배 줄넘기 대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가 동호인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김천시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 도서관에서 시작해요!’등 환경문화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6월 13일부터 3일간 다양한 체험 및 교육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됐으며, 남은 6월 기간에는 도서 및 사진 전시와 그림책 읽어 주기 프로그램 등도 진행된다. 풍성한 체험과 교육으로 시민 참여 이끌어 이번 행사는 단순한 환경 정보 전달을 넘어,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6월 14일 율곡도서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배낙호 김천시장이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시민들과 친환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격려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인형극·뮤지컬·그림책 놀이 먼저 김천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 인형극 ‘불이 났어요’가 6월 14일과 15일 양일간 4회에 걸쳐 율곡도서관과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공연되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유서 깊은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만천하에 양주회암사지를 알리노라! 2탄”이라는 주제 아래 성대하게 펼친 ‘제8회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10만 명의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올해 축제는 ▲대표 프로그램 ‘어가행렬’의 차별화와 시민참여단의 규모 확대, ▲밤이 더 아름다운 회암사지 야간관광 프로그램, ▲과거, 현재, 미래를 잇는 ‘Old&New’ 기획 공연,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프로그램 기획 등 차별화된 행사들로 더욱 풍성하게 꾸며지며 양주만의 매력과 역사를 만방에 과시했다는 평가다. 첫 번째 행사일인 13일에는 태조 이성계의 어가행렬을 맞이하는 양주목사의 출정식 ‘대왕을 맞이할 시간’부터 양주골 백성들의 ‘진상행렬’과 이에 감동한 태조의 ‘거둥행렬’ 등 스토리텔링 퍼포먼스가 한 치 한 치 웅장하게 펼쳐지며 서막을 올렸으며 이어 지역 예술인, 경지밴드의 축하공연이 한밤의 행사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본 행사의 시작인 14일에는 ‘양주 회암사지’를 배경으로 한 주 무대에서 ▲양주시합기도연합회, ▲전통 마술 공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4일 소사벌레포츠타운에서 제14회 평택시민 체육대회를 1만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마련돼, 시민들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평택농악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체육회장, 국·도·시의원, 지역 기관장, 읍·면·동 대표 등 6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대형 떡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선포된 이번 대회의 구호 ‘하나된 평택, 시민과 함께 미래로!’는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며 통합 30주년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또한, 동력 패러글라이딩 퍼포먼스가 행사장 상공에서 펼쳐지며 장내에 감동을 더했다. 평택시 깃발을 휘날리며 하늘을 가른 패러글라이더의 비행은 평택의 미래 비전과 도약을 상징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5인 6각 ▲혼성계주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됐으며, 시민 선수단과 응원단은 승패를 떠나 하나된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다. 종목별 우승팀은 물론, 열정적인 응원을 펼친 팀에게는 응원상, 질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