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거제시육아종합원센터에서는 지난 4일 관내 영유아 자녀를 둔 50가정을 대상으로 ‘채소나라로 간 병구’마술쇼 ․ 인형극 공연을 진행했다. ‘채소나라로 간 병구’공연은 영유아 양육가정의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 제공 및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지원을 위한 행사로 어린이 행사 전문 업체의 강사를 초빙해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편식, 식습관 개선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마술쇼, 인형극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성 향상과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자 다양한 공연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한층 더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모들도 “즐겁고 행복하게 관람하는 아이들을 보니 저절로 마음이 흐뭇해지고 기쁘다”, “아이와 함께 뜻깊은 공연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센터에서 다양하고 질 높은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해 줄 것을 요청 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칠곡군 치매안심센터는 ‘워크온’앱을 통해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여 치매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민이면 누구나 사전접수(4월 7일 ~ 4월 14일)를 한 후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14일 ~ 4월 28일까지 15일간 총5만보 걷기와 ‘치매극복’ 또는 ‘치매예방’으로 사행시 짓기 미션 2종을 모두 달성한 300명을 무작위 추첨하여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칠곡군 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예방법 실천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칠곡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안전한 행사 운영 준비를 위해 박람회의 전시공간을 연출하는 업체와 함께 현장설명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전시공간은 행사 주제인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표현하는 ▲랜드마크 주제정원‘꿈꾸는 정원’▲일산호수공원 대표 산책길의 메타세콰이어 가로수를 이용해 3가지 빛깔을 연출한‘꽃빛, 물빛 그리고 노을빛 정원’▲다양한 포토존으로 구성되는 ‘꽃과 환상의 정원’,‘일상의 상상정원’등 화려하고 다양한 정원으로 구성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참가업체는 고양특례시 대표 축제인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수준 높은 실내외 전시연출과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한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아름다운 정원 조성, 다채로운 볼거리 확보 등 완벽한 행사를 만들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참가업체(참가자)가 조성하는 정원에 대한 상호 설명을 시작으로,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 작업 사항 설명, 기타 안전교육이 진행됐다. 안전교육에서 ▲중대재해처벌법 및 관련 법령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방법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개최에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협업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도 메인 조형물을 소형으로 형상화한 ‘황금빛 판다 정원’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실내에 조성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에 조성된 ‘황금빛 판다 정원’은 꽃의 기운을 모아 온 세상으로 퍼트리는 황금빛 판다 미니 조형물을 중심으로 다양한 식물과 꽃을 배치한 정원이다. 2025고양국제꽃박람회의 주제정원인 ‘꿈꾸는 정원’내 총 10m 높이로 조성될 예정인 초대형‘황금빛 판다’꽃조형물의 소형 버전으로,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사전 공개되며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방문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후 4월 25일부터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5고양국제박람회에서 초대형 크기의 꽃 조형물 ‘황금빛 판다’를 비롯해 다양한 화훼테마 정원을 만나볼 수 있다. (재)고양국제꽃박람회 정흥교 대표이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천국제공항과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손을 잡고 공항 이용객과 국민 여러분이 즐길 수 있는 정원을 만들었다. 모든 방문객들이 최고의 꽃과 정원을 만나볼 수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백석1동은 지난 4월 6일(음력 3월 9일) 흰돌도당민속보전위원회가 백석동 흰돌보전지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흰돌도당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석동 흰돌도당제는 백석동 지명의 유래가 된 ‘흰돌’을 보전하며 마을의 수해 무탈과 풍년, 주민의 평안을 기원하는 행사이다. 고양시 대표적인 전통 제례 중의 하나로, 고양시 향토문화재 제48호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주민, 직능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다 함께 백석1동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백석1동은 덕양과 일산을 잇는 교통의 요지이자 대곡역과 인접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지역”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계승과 더불어 백석의 잠재력, 가능성을 꽃피울 수 있도록 주민분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도당제는 주말에 진행되면서 평년보다 많은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공식적인 제례 봉행이 끝난 후, 참석한 주민들과 분향 및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 내일꿈제작소에서는 고양아티스트 365 선정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내일꿈갤러리’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시는 2018년부터 지역 카페 전시 지원 및 청년공간의 복도를 활용한 청취갤러리를 통해‘지역 청년작가’키우기에 힘써왔다. 지난해까지 총 20여명의 지역 청년 작가가 이 공간을 통해 날개를 달았다. 올해는 새로 개관한 내일꿈제작소에서‘내일꿈갤러리’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고양문화재단과 손잡고 고양아티스트 365 선정 청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를 진행한다. 복도공간 전시 때와는 다르게 1층 로비와 4층 복도에 전시를 할 수 있어 공간도 넓어지고, 더 큰 구상을 할 수 있게 되어 작가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참여작가는 전시 외에도 작가 엽서, 작가 인터뷰영상 등 작품 홍보와 더불어 작품 판매 및 타 기업과의 협업 기회 또한 기대할 수 있다.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청년작가의 전시작품에 관심을 갖고 문의하는 연락이 올 때, 유심히 들여다보는 청년들이 많을 때 가장 희열을 느낀다”면서 “내일꿈갤러리가 관내 청년작가들이 비상하는 등용문이 됐으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과천시는 제58회 과학의 날(4월 21일)을 맞아 4월 19일부터 5월 1일까지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과학특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신기한 과학’을 주제로 열리며, 과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 속 과학 원리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은 매년 과학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과학의 날 기념 특별행사를 마련해 왔다. 올해는 특히 우리 일상에 숨어져 있는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운영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디지털 기술과 창작 활동이 결합된 창작 메이킹, 미래형 과학기술을 체험하는 체험 마당, 과학 원리를 공연으로 풀어낸 ‘사이언스 매직쇼’등이 있다. 국립과천과학관이 자체 개발한 체험전시물 ‘싸이팝(Sci-POP)’ 14종도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별 참여는 현장 접수와 사전 신청 병행으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과 접수 방법은 과천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안성시는 4월 5일 안성시립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 상설공연으로 ‘안성 남사당놀이 6마당’이 성황리에 개막했다고 밝혔다. 작년 상설공연 ‘곰뱅이 텄다’는 무대의상과 미디어파사드의 시각적인 볼거리와 전통음악을 편곡하고 리마스터링하는 등 청각적인 부분에 중점을 두었다면 올해 상설공연 ‘남사당놀이 6마당’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과 국가무형유산으로 등록된 한국 전통 민속 남사당놀이에 중점을 두었다. 올해 ‘남사당놀이 6마당’ 상설공연은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문굿을 시작으로 해학과 풍자로 승화시킨 우리나라 전통 인형극, 담뱃대로 접시를 돌리는 버나 놀이, 꽹과리·장구·북·징 등으로 경쾌한 장단으로 흥을 돋우는 풍물놀이, 땅재주꾼과 어릿광대의 재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는 살판공연, 3미터 높이에서 기예를 선보이는 어름산이의 줄타기 공연 등 총 6마당으로 구성했다. 또한 공연 의상에 LED를 접목하여 화려한 시각적 효과와 6마당 별로 다채로운 음악과 역동적인 안무로 신명나는 공연을 선보였다. 시 관계자는 “안성 남사당놀이는 안성시를 대표하는 문화콘텐츠로 전통의 멋과 흥이 살아 숨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한강변 갈산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8회 갈산누리봄축제를 따뜻한 봄기운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첫날 어린이들의 봄 소풍으로 시작되어, 다음날에는 양평읍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다지는 중요한 날인 제46주년 양평읍민의 날 기념식이 진행됐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 재능기부 공연 프로그램, 양평읍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많은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민순봉 양평읍체육회장은 “갈산누리봄축제는 양평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았으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기관과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양평의 풍성한 문화와 자연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에게는 매력양평의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었다”며 “갈산누리봄축제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 힘써주신 양평읍체육회 등 여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부울경문화뉴스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김환태문학관 1층 특별전시실에서 한글 동요와 동시를 소재로 한 특별전 “우리들의 마음을 노래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한글 동요와 동시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봄·여름·가을·겨울’을 주제로 한 동요와 동시 16개 작품과 만날 수 있다. 무엇보다 전시실 내에서 동요를 직접 듣거나 동시집을 감상한 후 감성 카드 쓰기, 핸드벨 연주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무주군청 김환태문학관 최지향 학예사는 “익숙한 멜로디와 동심 가득한 노랫말이 편안함을 주는 전시회”라며 “친숙하고 정감 어린 작품들을 통해 소중한 분들과 마음도 나누고 각박한 세상을 버틸 힘도 얻어 보시라”고 전헸다. 한편, 김환태 문학관은 무주 출신의 비평문학가 김환태 선생의 생애와 업적, 작품과 유품들을 발굴 · 연구하고 그의 삶을 조명하기 위해 설립된 곳으로, 2, 3층에 걸쳐 세미나실과 다목적 영상관, 눌인전시관, 그리고 휴게시설 등을 갖추고 김환태 선생의 사진을 비롯해 김환태 비평 선집, 김환태 선생의